(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G전자(066570)는 건국대∙국민대∙서울과기대∙성균관대∙성신여대∙이화여대∙홍익대 예술 전공 학부생들과 오는 2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랜트란스에서 '공감지능 AI 팝업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방문객들이 LG전자의 '공감지능' AI 기술과 비전을 더 직관적으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형 전시 프로젝트다. 이달 성수동을 시작으로 경동시장 금성전파사 등 LG전자 브랜드 공간들을 활용해 연말까지 다양한 공감지능 AI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 첫 결과물인 성수동 팝업갤러리는 총 2개 층으로 꾸려졌다. 1층에는 AI홈과 웹OS, 2층에는 로봇, 모빌리티, 에어설루션을 테마로 인터랙티브 필름, 모션 그래픽, 3D 모델링 영상, 설치 조형물, 유리공예, 패브릭아트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물뿐 아니라 건물 내∙외부 공간 기획까지 모두 참여 대학생들이 맡았다. 전시존별 영상을 비롯해 빛, 소리, 바람, 향, 온∙습도까지 각각의 테마에 맞는 공감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공감지능의 개념을 입체적으로 전하기 위해 올레드TV, 스탠바이미, 엑스붐, 휘센 에어컨∙공기청정기∙제습기, 시네빔, 틔운 등 총 72대의 LG전자 제품이 활용됐다.

현장 방문객들은 전시를 감상하며 구역별 스탬프를 모으거나, 관람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는 등 이벤트에 참여해 LG 65인치 올레드TV, 골드스타 레트로 선풍기, 공감지능 타포린백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팝업 운영 기간에 LG전자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에 작품 사진과 현장 영상을 올릴 예정이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대학생들과 AI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며 소통함과 동시에, 이들의 감각적인 작품을 통해 이미 우리 일상에서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감지능 AI를 대중에게 더 신선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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