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G전자(066570)는 프로농구단 '창원 LG 세이커스'의 2024-2025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념해 가전 구매 혜택 및 경품 행사 'LG 빅샷 페스티벌'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단 후 28년 만에 첫 우승을 달성한 LG 세이커스를 응원해 준 고객들과 기쁨을 나누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먼저 온라인브랜드숍에서는 오는 26일까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28개 모델에 최대 28만 원 상당의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브랜드숍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작위 추첨 방식 럭키 래플 이벤트도 21일까지 열린다. LG전자는 럭키 래플 이벤트를 통해 LG 스탠바이미 2(1명), LG 세이커스 선수단 사인볼(7명), 금성사 레트로 굿즈(20명) 등을 증정한다.

전국 오프라인 가전매장에서도 26일까지 17개 모델에 최대 28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 기간 LG베스트샵에서 가전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하고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1명),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3명), 네이버페이 포인트(496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 응모는 이달 말까지 LG전자 멤버십 앱에서 할 수 있다.

LG전자는 멤버십 앱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퀴즈 정답을 맞힌 고객 5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한편 LG 세이커스는 1997년 창단해 이듬해인 1998년부터 LG전자 소속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LG전자 조주완 최고경영자(CEO)가 구단주를, HS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이 후원회장을 각각 맡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세이커스의 창단 첫 우승은 그간 변함없는 성원과 애정을 보내주신 고객들과 함께 만든 결과라 감동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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