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선물하세요"…대한항공 기프트카드, G25 입점
-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20일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GS25와 협업해 실물형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프트카드는 한국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권이다. 구매처를 기존 온라인 한정에서 오프라인으로 확대했다.
이날부터 GS25 서울·경기권 점포 1000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GS25 계산대에서 대한항공 기프트카드에 3만~30만 원 사이의 금액을 충전한 뒤, 해당 카드 번호와 PIN 번호를 대한항공 홈페이지 기프트카드 메뉴에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기업에서 대량 구매할 수 있는 일반 카드 디자인의 실물형 기프트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프트카드를 소중한 사람들에게 보다 손쉽게 선물해 여행의 설렘을 더 많이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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