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피플 법률사무소, '게임 비즈니스 실전 법률노트' 출간
경영진부터 실무자까지 꼭 알아야 할 국내외 법규 해설, 분쟁 사례 분석
5월 플레이엑스포에서 신간 사전 배포 및 게임 산업 법률 상담 진행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위더피플 법률사무소는 게임 개발, 퍼블리싱 및 서비스 운영 사업에 종사하는 8만5000명의 한국 게임 산업 종사자를 위한 종합적인 법률 지침서 '게임 비즈니스 실전 법률노트'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침서는 게임 업계가 꼭 알아 두어야 할 관련 법규들과 저작권, 지식재산 보호 전략, 법적 분쟁 예방과 해결, 세계 시장에서의 법과 규제, 최신 기술 트렌드인 AI 및 블록체인과 관련된 법적 쟁점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국내 게임 업체들의 당면 과제인 AI,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신기술의 활용, 게임 소비자들을 위한 IP 굿즈, 캐릭터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을 다뤘다. 중국의 게임 산업 규제로 인한 수출 시장 다변화 등에 따른 국내 게임 산업 종사자들이 직면할 다양한 법률 및 규제 리스크와 그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들도 알기 쉽게 해설하고 있다.
총 189쪽의 지침서는 △게임 개발과 법, 모르면 반드시 손해 본다! △내 게임을 지키는 저작권과 IP 보호 전략 △퍼블리싱 계약 체결 시 유의할 점 △게임 서비스 운영, 법을 알면 함정이 보인다 △게임 법률 분쟁, 영역별 대응 전략 △게임 개발에 생성형 AI 활용할 때 꼭 알아야 할 법적 문제 △블록체인과 게임의 만남, 피할 수 없는 법적 쟁점들 등 주요 법률 지식과 정보 외에 게임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계약서 샘플, 체크리스트, 사례 분석을 다양하게 담고 있다.
'게임 비즈니스 실전 법률노트'의 저자인 위더피플 법률사무소 이승훈 변호사는 "게임 산업 종사자들은 저작권과 지식재산권 보호는 물론, 법적 분쟁 예방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이번 지침서가 이러한 법적 리스크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례와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종사자들이 미리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더피플 법률사무소는 5월 22일~25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플레이엑스포(PlayX4) 2025에서 사전 특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부스를 방문하는 게임 개발자 및 퍼블리싱, 서비스 관계자들에게 책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며 사업과 관련된 1대1 법률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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