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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에서 4박 5일 살기…'현남생활' 1기 참가자 모집

로마드 협동조합, 6월 9일~13일 자연과 문화 체험하는 프로그램 운영

"양양 바들바들 4박5일 현남생활" 소개 이미지 / 로마드 협동조합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로마드 협동조합이 양양에서 정착을 고민하는 타 지역민을 대상으로 '양양 바들바들 4박5일 현남생활(이하 현남생활)'의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남생활'은 로마드 협동조합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양양군이 추진하는 '농촌활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지역 상생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청년 생활 인구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현남면 일대에서 4박 5일간 머무르며 자연이 주는 쉼과 지역과의 깊은 연결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양양군 현남면은 서핑 명소로 잘 알려진 죽도해변과 인구해변이 있어 산책과 요가, 서핑 등 자연 친화적인 여가가 일상에 녹아 있는 지역이다.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원격근무, 장기 체류, 이주 등을 고려하는 청년층에게 매력적인 생활지로 주목받고 있다.

1기 참가자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지정된 숙소에서 머물며 요가, 서핑, 그림 핸드드립 체험 등 양양의 로컬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숙박과 체험은 무료로 제공되며, 지역 정착민 멘토들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 외 시간에는 자유롭게 현남면을 탐방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타지역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45세 미만의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현남생활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내 신청 폼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로마드 협동조합 제공

양양군 관계자는 "바쁜 도시의 일상에서 잠시 환기가 필요한 분들은 현남 생활을 통해 바다와 들을 오가며 소풍 같은 일상을 경험할 수 있고, 양양에 머물러 보고 싶은 분이나 정착을 고민하는 분에게도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남 생활을 통해 양양군 현남의 자연·문화·사람이 서로 연결되고 재발견돼 마을에 활력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마드 협동조합은 2023년부터 양양군 현남면의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지원, 관광 활성화, 지역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 지역과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alexei@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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