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삼양사(145990)는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국제식품소재 박람회(HFE Japan)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를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국제식품소재 박람회는 다양한 식품 소재와 기능성 식품 관련 신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다. 행사 기간 전 세계 300개 업체와 약 3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양사는 대체 감미료인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전시하고 있다. 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이 나는 제로 칼로리의 대체 감미료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 활동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다.

이상훈 삼양사 식품BU장은 "현지 잠재 고객사의 요구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판로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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