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모아, 고카프 2025 전시회서 신제품 공개
고카프 킨텍스 전시회서 타이탄 등 LED 랜턴류도 처음 선보여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캠핑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크레모아(CLAYMORE)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고카프 2025) 현장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캠핑 신제품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해당 전시에서 LED 랜턴, 휴대용 손전등, 헤드랜턴 등 신규 라인업 제품군을 비롯해 지난 3월에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고성능 서큘레이터 팬 'M14L'도 다시 한번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대 2600루멘의 밝기를 자랑하는 고출력 랜턴 '타이탄', 광각부터 집중광까지 조절 가능한 휴대용 후레쉬 '다이너라이트',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고성능 헤드랜턴 '캡온 200H+' 등 프리미엄 LED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크레모아는 휴대용 선풍기 '클립팬'의 새로운 컬러 '라이트 그레이'를 출시했으며, 실내외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색상으로, 캠핑은 물론 출퇴근길, 사무실, 해외여행 등 다양한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번 컬러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을 반영해 출시됐으며, 기존 카키색 제품의 강력한 바람량과 고효율 BLDC 모터, 이중 클립 구조, LED 디스플레이, USB-C 타입 충전 방식 등 핵심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크레모아 클립팬은 52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7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5단계 풍속 조절 기능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바람을 제공한다.
전·후면 이중 클립 구조와 기본 제공되는 넥 스트랩으로 인해 손이 자유로워 사용이 편리하며, 허리에 착용하면 몸 안쪽까지 바람을 순환시켜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전자파 KC 인증을 완료하고 매립형 팬 구조를 통해 머리카락 끼임 등 안전 문제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또한 3월 출시된 크레모아 'M14L' 서큘레이터 팬은 실내 공기 순환과 냉난방 효율 개선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강력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구현했다.
35cm 대형 3엽 블레이드와 고성능 BLDC 모터가 결합해 최대 18m까지 도달하는 바람을 만들어내며, 유선과 무선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 사용 방식과 분리형 폴 및 배터리 팩 설계로 캠핑장은 물론 거실, 사무실, 산업 현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4단계 풍속 조절, 360도 회전 헤드 조절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별도 판매되는 대용량 배터리 팩 장착 시 최대 97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갖춰 활용도가 높다.
크레모아 관계자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출시된 클립팬 라이트 그레이 컬러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국민 선풍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M14L을 비롯해 고카프 현장에서 선보일 다양한 프리미엄 아웃도어 제품을 통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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