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트립닷컴이 오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올해 첫 대규모 할인 행사인 '3.3 메가세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3.3 메가세일은 항공권과 호텔뿐 아니라 액티비티 입장권부터 e심까지 다양한 상품을 총망라했다.

먼저 항공권은 단 9900원부터 판매한다. 일정별로 왕복 제주 항공권 9900원, 인기 해외 여행지인 상하이, 오사카, 다낭, 홍콩, 후쿠오카 지역의 편도항공권을 1만9000원에 깜짝 할인 판매한다.

예약 가능한 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유류할증료 등의 세금까지 모두 포함한 가격이다.

4성급 이상 호텔을 3만3000원에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

참여 호텔은 총 11개 호텔로 △한국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피제이, 세인트존스 호텔, 신라스테이 해운대 △일본 호텔 한큐 그란 레스파이어 오사카, 호텔 몬토레 라 스루 후쿠오카 △중국센트럴 호텔 상하이, 노보텔 상하이 클로버, 이텔 프리미엄, 더 이튼 호텔 상하이 △대만 시저 메트로 타이베이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인기 관광지 '1+1 딜'을 진행한다.

일자에 따라 국내(에버랜드, 엑스더스카이)뿐 아니라 일본(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 도쿄스카이트리, 아베노 하루카스 300), 대만(타이베이101, 국립고궁박물관), 베트남(빈원더스 나트랑)에서 태국(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까지 각 지역의 대표적인 액티비티를 1+1에 판매한다.

프로모션 첫날인 3일에는 해외에서 이용 가능한 e심을 1000원에 선보이며 상하이 디즈니랜드 반값 할인도 진행한다.

이밖에 애플리케이션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코드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30만원 이상의 항공권을 구매하면 10만원 할인, 호텔 최대 30% 할인 가능한 코드를 3일 오전 9시 선착순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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