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은 그랜드하얏트제주의 레스토랑 '카페8'이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출신 버튼 이 총괄셰프를 주축으로 재단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카페8은 이번 리뉴얼로 캐주얼 다이닝부터 고급 요리까지 160여 개의 웨스턴 메뉴와 와인, 위스키, 칵테일 등 9종의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거듭났다.

피자, 파스타, 생선요리 등 기존 인기 메뉴는 유지하고 스테이크를 비롯해 제주 흑돼지 토마호크, 드림버거, 해산물 타워 등 40여 개의 신메뉴를 추가했다. 트리플 치즈 케이크와 8겹 초콜릿케이크, 한라봉 파이 등 디저트도 선보인다.

이번 재단장을 이끈 버튼 이 총괄셰프는 마리나베이샌즈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컷싱가포르'와 마카오윈팰리스복합리조트 'SW스테이크하우스' 총괄셰프를 지냈다. 지난 2021년 그랜드하얏트제주에 합류한 스타 셰프다.

롯데관광개발은 재단장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와인 콜키지를 별도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는 '브링 유어 온 보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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