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관광 혜택 쏟아진다"…놀유니버스, 바다가는 달 캠페인 동참
기획전 진행…연안지역 숙소 3만 원 할인 쿠폰 지급
해양레저 상품 최대 30% 할인…라이브 할인 판매 진행
- 김형준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놀유니버스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바다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바다가는 달 캠페인은 지역의 신규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연안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민관협력 캠페인이다.
놀유니버스는 캠페인에 동참해 여가 기업의 전문성과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해양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놀유니버스는 오는 5월 25일까지 'NOL'을 통해 바다가는 달 기획전을 진행한다.
먼저 전국 연안지역 숙소 1만 4000여 개를 대상으로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쿠폰은 투숙일 기준 5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다.
해상케이블카와 요트투어 등 대표 해양레저 상품 60여 개는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낮 12시부터는 해양관광 혜택을 강화한 'NOL 라이브 로드트립'을 진행한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정식의 진행으로 제주신라호텔 등 연안지역 인기 숙소와 아쿠아리움 등 해양레저 상품을 최대 88%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해양관광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연안지역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여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여가문화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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