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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씨트립 방송서 ‘서울여행’ 통했다…30억 매출 달성

서울관광재단, 中 씨트립과 서울 라이브커머스 진행
누적 접속자 수 1548만 명 기록…역대 최대 실적

서울 라이브커머스 방송 장면(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는 최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씨트립과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서울여행 판매에 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씨트립의 라이브 커머스인 '보스 라이브 쇼'는 순 티엔쉬 씨트립 부총재가 직접 출연해 관광지와 여행 상품을 소개해 매회 높은 시청률과 판매 기록을 자랑하며 중국 내 큰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서울여행 라이브커머스는 정부가 하반기 시행하는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적 무비자 정책에 발맞춰 기획했다.

이번 방송의 누적 접속자 수는 1548만 명, 예약건 수 1만 5182건, 총매출액 약 30억 3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누적 접속자 수(1252만 명) 및 총 매출(26억 원) 대비 각각 약 24%, 16.5% 증가한 수치로 2024년부터 올해까지 3차례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중 역대 최고 실적이다.

이번 방송에서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을 포함한 30여 개 호텔 숙박권, 서울의 봄을 즐길 수 있는 서울스프링페스타 원더쇼, 서울달, 여의도 한강공원 반나절 투어 등 20여 종의 체험형 관광 상품이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또 항공권, 호텔, 액티비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총 2만 장의 한정 쿠폰 프로모션은 시청자들의 실시간 참여와 구매를 견인하며 높은 반응을 끌어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씨트립 보스라이브쇼를 통해 중국관광객의 서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프로모션을 확대하여 해외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방한 행동을 유도하고 방한 관광객 3천만 명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eulbi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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