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관광전문기자 = 서울드래곤시티가 세븐틴과 손잡고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한 달간 협업 프로모션 '비-데이 파티'(B-DAY PARTY)를 진행한다.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스페셜 객실' 패키지부터 아티스트의 대표 색상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세븐틴 테마로 꾸며진 '비-데이 파티' 스페셜 객실 패키지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3개 호텔에서 운영한다.

세븐틴 공식 로고 등으로 꾸며진 객실에는 세븐틴 상징색의 목베개와 안대, 서울드래곤시티의 캐릭터 '드라코'와 세븐틴 팬덤을 뜻하는 '캐럿'(보석)이 함께 그려진 마그넷 등 기념품 2세트를 마련했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식음업장에서는 세븐틴 10주년 축하 의미를 담은 메뉴도 선보인다.

세븐틴 상징색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각 메뉴에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 카페 '알라메종 델리'에서 10주년 케이크를 선보이며 로비 라운지&바 '메가바이트'에서는 청포도에이드, 체리에이드, 녹차라테, 초코라테 등 총 4종의 음료를 특별 제작한 전용 컴홀더에 끼워 판매한다.

또 최근 개보수한 '킹스베케이션'에서 세븐틴의 새로운 앨범 콘셉트를 반영한 도시락 2종(세븐틴 박스, 10주년 박스)과 칵테일 3종(세레니티, 로즈쿼츠, B-DAY PARTY)을 출시했다.

'더 리본'에서는 세븐틴이 선호하는 요리를 중심으로 구성한 '스페셜 디너 코스'를 마련했다. '카바나 시티'에서는 '세븐틴 식도락 세트'를 점심에 운영하며 공간은 10주년 기념 포스터로 꾸민다.

아울러 호텔 내·외부의 주요 공간에서는 세븐틴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비스 스타일 엘리베이터 옆 전시 공간과 1층 에스컬레이터 옆 대형 스크린, 호텔 외벽 등에서는 세븐틴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음악, 사진 등 아티스트의 매력이 담긴 영상과 음원을 상영한다.

또 호텔 곳곳에 10주년을 기념한 포토존도 마련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즐거움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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