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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골퍼' 리디아 고, 세라젬 글로벌 앰배서더 됐다

세라젬 "리디아 고의 긍정적 에너지, 브랜드 가치와 부합"
리디아 고, 광고 캠페인 및 행사 참여 예정

세라젬의 글로벌 앰배서더 리디아 고와 마스터 V 컬렉션.(세라젬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세라젬은 프로골퍼 리디아 고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디아 고는 호주여자프로골프(ALPGA) 투어 뉴사우스웨일스(NSW) 오픈에서 14세에 최연소 우승을 거두며 '천재 소녀'로 이름을 알렸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통산 22승의 LPGA 토너먼트 우승으로 27세 나이에 최연소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리디아 고는 평소 유쾌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골프 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스포츠 아이콘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세라젬 측은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 이유로 리디아 고가 보여주는 건강한 에너지가 세라젬이 추구하는 가치인 건강, 가족, 긍정의 메시지와 부합한다는 점을 들었다.

세라젬은 리디아 고와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홈 헬스케어 가전의 위상 전파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리디아 고는 대표 제품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안마의자 '파우제' 등 다양한 광고 캠페인과 행사에 참여하며 글로벌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세라젬 측은 "리디아 고가 지닌 선수로서의 모범이 되는 프로정신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세라젬 브랜드 가치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리디아 고와 함께 세라젬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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