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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대신 고퀄 K중기 제품 온다"…3월 '미리 온 동행축제' 시동

50개 온오프라인 채널서 판매, 온누리상품권 20% 환급 등

중소벤처기업부가 3월 미리 온 동행축제를 연다 (중기부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국내 대표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매 촉진' 행사로 자리잡은 '동행축제'가 3월 온라인 중심 행사로 시동을 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월 1일부터 28일까지 '미리 온(ON) 동행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리 온 동행축제는 5월 동행축제에 앞서 열리는 온라인 중심의 소비촉진 행사다.

먼저 온라인 채널로 40개 판매전이 진행된다. 11번가, G마켓, 롯데온 등 15개 유통 플랫폼을 통해 870여 개의 다양한 소상공인 제품들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에서는 자사 입점 소상공인 제품 대상으로 할인 쿠폰 제공 및 특별기획전 등 상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통시장 청년상인 우수제품 공동판매전과 소상공인협동조합 및 백년소상공인 제품 특별기획관도 운영한다. 소담스퀘어(8곳)와 민간 3개사(SK스토아, 그립, 오아시스)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홈앤쇼핑,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특가상품 판매 및 온라인 테마 기획전을 열며 할인 쿠폰 지급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채널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 3곳과 협업해 특별기획전과 소상공인 제품 특별판매전을 연다.

인천국제공항 내 판판면세점 4곳과 현대백화점, 행복한백화점 등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 6곳에서 1000여 개사의 제품을 30%~80% 할인 및 '2+1' 묶음 할인 판매를 할 예정이다.

지역별 중소 슈퍼마켓 200곳이 참여해 공동 세일전을 열고 식료품, 생필품 등을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나아가 축제 기간에 전통시장 등에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의 20%를 디지털 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급은 총 2회 나눠서 진행하며 회차별로 누적 결제액 기준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환급받을 수 있다.

결제금액의 20%를 산출한 금액에서 1000원 단위로 환급하며, 환급을 위한 최소 결제금액은 5000원이다.

3월 4일부터 28일까지 디지털 상품권 사용자를 위한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합산 3만원 이상 사용 시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025명에게 디지털 상품권을 차등 지급(5만원~100만원)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내수를 살리기 위해 올해 미리 온 동행축제는 작년보다 판매 채널과 제품을 늘렸다"며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 이벤트를 추가한 만큼 알뜰 쇼핑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alexei@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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