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까사미아 프리미엄 가죽 침대 '카르모' 출시
우드·패브릭 중심 침실 가구, '가죽'으로 소재 확장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프리미엄 가죽 침대 '카르모(CARMAUX) 베드'를 출시해 기존 우드와 패브릭 소재 중심의 침대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까사미아가 소파로 먼저 선보인 '카르모' 시리즈의 침대 라인업이다. 카르모 소파는 천연 가죽 소재와 모던 스타일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인 카르모 베드 역시 가죽 특유의 질감과 무드로 우드·패브릭 소재 침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고 등급의 풀그레인 천연 가죽을 사용했다. 가죽 본연의 결을 살리는 세미애닐린 가공법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광택과 색감을 유지하면서도 얼룩과 마모에 강한 실용성을 갖췄다.
디자인도 신경 썼다. 직선 실루엣과 두께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미니멀함과 세련됨을 표현했다. 가죽이 맞닿는 모서리 부분은 가죽의 단면을 노출하는 스키빙 공법으로 마감했다.
한국인 체형을 고려한 저상형 설계로 안정감을 높였고 침대 양옆에는 USB C타입 고속 충전 포트와 A타입 포트를 탑재했다.
사이즈는 SS(수퍼싱글), Q(퀸), LK(라지킹), KK(킹오브킹) 총 4가지다. LK와 KK 사이즈는 넓은 헤드보드 디자인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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