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리빙페어 부스, 닷새간 방문객 4만 명·매출 13억 원
2.26~3.2,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그로서리 스토어 부스, 눈에 띄는 공간상 수상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시몬스는 지난 2월 26일부터 닷새간 열린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누적 4만 명의 방문객과 매출 13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몬스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뷰티레스트'(Beautyrest) 출시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부스를 마련했다.
개막 첫날부터 4000명 넘게 방문한 시몬스 부스는 닷새간 총 4만여 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하고 1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A홀 중심부에 자리한 시몬스의 약 215㎡(65평) 규모 부스에서는 국내 제조·생산 최초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한 뷰티레스트 신제품과 시몬스의 멀티 브랜드인 N32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린 곳은 부스 정중앙에 설치한 롤링 테스트기 앞이었다.
최대 140kg 무게의 육각 원통형 롤러를 분당 15회의 속도로 10만 번 이상 구르며 매트리스 원단의 훼손, 스프링의 휘어짐 및 끊어짐 등을 관찰하는 장비다.
이밖에 행사 기간 시몬스가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 뷰티레스트 100주년 기념 한정판 리유저블백(재활용 가방)도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의 F&B(식품) 브랜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부스는 박람회 주최 측으로부터 '눈에 띄는 공간'상을 받았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부스는 한 척의 배를 연상케 하는 '피싱클럽' 콘셉트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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