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원,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6년 연속 '우수'
고수요·고품질 공공데이터 개방 등 노력 인정받아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기업·준정부기관, 지방공기업, 기타공공기관, 시도교육청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의 11개 세부 지표로 구성됐다.
기정원은 평가에서 대국민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 공공데이터를 개방한 점과 메타데이터 품질관리 체계 수립, 품질 개선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활용도 분석을 통한 기존 공공데이터 정비 등 고수요·고품질 데이터 개방 및 민간 활용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도 기울였다.
기정원은 평가에서 93.3점을 받았으며전국 240개 기타공공기관 그룹(그룹평균 53.3점) 내 평가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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