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온라인채널 전용 소파 '루체' 출시…2030 겨냥
"상반기에 리빙룸, 드레스룸 등 온라인 전용 상품 추가 출시"
-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 '루체'(LUCE) 소파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루체는 온라인 채널의 주요 소비층이 젊은 세대인 만큼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췄다.
일반 소파와 리클라이너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해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소파는 블랙 크롬 다릿발을 적용해 공간을 현대적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다릿발 높이는 로봇 청소기가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리클라이너 소파는 벽에 붙여 배치해도 리클라이닝 동선에 방해받지 않는 '제로월' 기능과 USB 충전 포트를 갖췄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곡선과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해 부드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했다.
착석감을 위해 한국인 체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도 적용했다.
좌방석은 안쪽으로 갈수록 깊어지도록 경사를 줘 앉았을 때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머리부터 허리까지 받쳐주는 하이백 스타일의 쿠션형 등받이는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완화한다.
소재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천연 가죽을 적용했고 색상은 화사한 크림 컬러와 따뜻한 토프 컬러 두 가지로 구성했다.
굳닷컴에서는 오는 16일까지 루체 소파를 20% 할인하며 포토 리뷰를 작성한 소비자에게 최대 10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루체 출시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에 리빙룸, 드레스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까사미아의 고객층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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