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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특허청과 '중견기업 지식재산 기반 경영 강화' 업무협약

'중견기업 IP 아카데미' 개설 등 중견기업 IP 역량 제고 협력 확대하기로

2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오른쪽)과 김완기 특허청장 (중견기업연합회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특허청과 '중견기업 지식재산 기반 경영 강화 업무협약 체결식 및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식 중견련 회장, 김완기 특허청장, 주요 중견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견련과 특허청은 협약식에서 △중견기업 IP 아카데미 개설 △1대1 멘토링 ‘헬프데스크 운영 △중견기업 지식재산권 실태조사 수행 등 중견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수출 중견기업은 지식재산권 창출과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새로운 무역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국에 최적화된 명품특허 창출 전략과 보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중견련은 특허청장에게 △지식재산권 등록·유지 부담 완화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지원 확대 △특허 심사기간 단축 △특허 분쟁 대응 역량 강화 등 9건의 정책을 건의했다.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소부장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이 높은 중견기업의 특성을 감안할 때 중견기업의 출원료·심사청구료·설정등록료 감면 비율을 현행 30%에서 50%, 연차등록료 감면 비율은 30%에서 40%까지 높이는 등 과감한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세계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지식재산권은 국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대한민국이 특허 강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 국회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zionwkd@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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