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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온 동행축제' 직접매출 1319억…전년比 2배 이상 증가

온누리상품권 1816억 원 판매…디지털 상품권 비중 '쑥'

미리 온 동행축제 포스터 이미지 (롯데온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진행한 '미리 온(ON) 동행축제'에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1319억 원의 직접 매출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2024년 미리 온 동행축제 매출 631억 원 대비 109% 증가한 수치다.

5월 동행축제에 앞서(미리) 개최한 이번 축제는 온라인 중심의 소비 촉진 행사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온라인 특별 기획전에는 △쿠팡 △네이버쇼핑 △지마켓 △옥션 △공영홈쇼핑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 40여 개 판매 채널에 중소·소상공인 2601개 사가 참여했다.

행복한백화점과 전국 중소기업유통물류센터, 인천국제공항 판판면세점 등 오프라인 판촉전에는 859개 사가 참여했다.

특히 민간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할인쿠폰 지급, 캐시백 서비스 등 동행축제와 연계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해 총 10억 원의 매출 성과를 냈다.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은 11번가 플랫폼 내 기획전 할인쿠폰 지원 등을 통해 6800만 원의 매출을 올려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1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차 추출물을 활용한 세안 제품을 판매한 코엔토는 SK스토아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해 1시간 단독 방송으로 매출 2100만 원을 기록했다.

미리 온 동행축제 기간 환급 행사를 진행한 온누리상품권은 총 1816억 원이 판매됐다. 그중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10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했으며 소비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5월 동행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더 큰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u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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