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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41곳 추가 선정

과제기획, 공동연구, 멘토링 등 초기창업기업 2000개 사 지원 예정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청사/뉴스1 DB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보육센터(BI)의 문제 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특화역량 BI' 41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신설한 '특화역량 BI' 프로그램은 산학협력, 기술·인력·장비 등 기관의 강점을 바탕으로 입주 스타트업의 다양한 어려움을 지원한다.

단순 입주 공간 제공을 넘어 변화하는 창업환경에 맞춘 차별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목표다.

2024년 선정된 52개 BI는 916개 창업기업을 지원했다.

평균 매출은 2023년 4조 3000억 원에서 5조 3000억 원으로, 고용은 2023년 4.1명에서 5.2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이는 일반 BI 평균보다 높은 수치다.

올해 선정된 BI는 산학협력형, 산업특화형, 지역거점형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2년간 최대 6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산학협력형은 대학과 연계해 기술지도와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산업특화형은 연구소의 기술·장비를 지역 산업과 연결한다.

지역거점형은 비수도권 BI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투자유치와 판로 개척을 진행한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창업보육센터는 초기 창업기업에 사업 성공 촉진을 위한 기술·경영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하는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zionwkd@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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