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 고용노동부 손잡고 기업과 청년인턴 연결한다
데이원컴퍼니 제로베이스, 제로인턴 5기 모집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데이원컴퍼니(373160)는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데이원컴퍼니는 취업 교육 브랜드 '제로베이스'를 통해 '제로인턴' 5기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제로인턴은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인턴형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청년을 직접 연결하는 비정규직 인턴십 모델이다. 청년에게는 실질적인 실무 경험의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 기회를 제공한다.
2023년 처음 선보인 제로인턴은 현재 4기까지 운영됐다. 제로인턴 참여 기업 수는 출시 초기 대비 51배, 청년 신청자 수는 16배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특히 매 기수마다 기업이 제공하는 일자리는 2배 이상 확대됐고 참여 희망 청년 수도 평균 3배 이상 증가했다.
제로인턴은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의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은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지훈 데이원컴퍼니 제로베이스 부문 대표는 "제로베이스는 단기적인 취업 성공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경력을 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출발점을 만드는 데 가치를 두고 있다"며 "교육이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기업·대학·정부와 다양한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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