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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가 서울 시내에 들어왔다…'이케아 강동점' 오픈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1·2층에 마련

이케아 강동점 외부(이케아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서울의 첫 번째 이케아 매장이 강동구 고덕동에 들어섰다. 이케아는 '이케아 강동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상업·업무·문화 복합 시설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1~2층에 자리 잡은 이케아 강동점은 뛰어난 접근성이 강점이다.

우수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의 가구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가구 등을 선보인다. 매장에는 쇼핑을 돕는 디지털 솔루션과 지속 가능한 음식 등을 제공해 쇼핑 경험을 강화한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날부터 27일까지는 홈퍼니싱 제품 10만 원 이상 구매자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한정판 빗살무늬 달라호스 키링을 제공한다.

이케아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이케아 패밀리' 대상으로는 이케아의 데모크래틱 디자인을 선보이는 '스웨디시 도슨트 투어', 북유럽 감성을 담은 '도자기 패턴 드로잉 클래스', 스웨덴 문화 '피카'(Fika)를 체험하는 '실내 피크닉'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사전 신청으로 모집한다.

4월 한 달간 이케아코리아 온오프라인에서 제품 30만 원 이상을 구매할 경우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은 "이케아 강동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을 일상에서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케아 강동점이 선사하는 즐거운 쇼핑 경험과 함께 많은 사람이 개성을 담은 집을 꾸미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jh@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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