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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계 "추가경정예산 편성 환영, 민생회복 마중물 기대"

정부 이날 추경예산 12조 중 중기부에 5조원 편성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산불대응 및 통상·AI 지원 등을 위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 편성 내용 발표에 앞서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4.18/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소기업계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2025년 추경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다고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통상문제, 산불피해, 더딘 내수회복과 AI발 기술경쟁 등 당면한 대내외 위기 극복을 위해 2025년 추경 예산안 5조 112억원을 편성했다.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민생회복지원 △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3대 분야를 중점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살리기에 4조 원을 투입하는 등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추경예산 편성에 기대감을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급격한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고관세·고환율에 내수 부진까지 겹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추경은 수출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를 비롯해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및 상생페이백 예산이 포함된 만큼 통상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기중앙회는 "조속한 추경 통과를 위해 국회와 정부가 힘을 모아 주기를 바라며 중소기업계도 핵심 경제주체로서 투자와 고용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alexei@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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