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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신 기정원장 "소부장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화 지원"

이차전지 주요 소재 기업 찾아 간담회…"정책 지원에 최선"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오른쪽)과 천상욱 SBTL첨단소재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제공)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이 이차전지 주요 소재 기업을 찾아 중소기업 R&D 지원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은 김영신 원장이 SBTL첨단소재를 방문해 주요 제품과 기업 현황을 확인하고 천상욱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017년에 설립된 SBTL첨단소재는 경기 화성에 위치한 배터리 외장재(파우치)·구조재 등 배터리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국내 이차전지용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 제조사 중 개발 이력이 가장 오래된 곳으로 알려졌다.

전날(29일) 열린 간담회에서 천상욱 SBTL첨단소재 대표는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을 통해 전고체 전지용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과 이차전지용 외장재를 개발했다"며 "사업화 프로그램 덕에 글로벌 진출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영신 원장은 "앞으로도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중소기업이 글로벌 공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BTL첨단소재는 정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과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등을 통해 고열에도 잘 견디는 고내열 파우치와 열폭주 방지 내열 소재를 적용한 배터리 구조재를 개발했다.

인공지능(AI) 기반 고내열 파우치 필름, 고안전성 배리어 필름, 냉각 모듈용 외장재 등 화재·폭발 원천 차단 이차전지용 3중 열관리 소재를 개발해 성형성, 내전해액성, 내열안정성을 확보했다.

휴대폰,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필요 재료 기준을 충족해 현재 글로벌 46개 회사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zionwkd@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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