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수분 싹"…쿠쿠, 음식물 처리기 '에코웨일' 론칭
고온 히팅 건조 기술로 음식물 수분 최대 99% 제거
- 이민주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쿠쿠는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 '에코웨일'을 론칭하고 6세대 음식물 처리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6세대 에코웨일 음식물 처리기(CFD-ENL201DCGW)는 강력 건조통을 적용해 처리 가능한 음식물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수 블레이드와 커팅 브라켓을 장착해 생선뼈, 갑각류 껍데기, 닭뼈 등의 단단한 음식물까지 처리 가능하다.
처리 공정 시간도 음식물 100g 기준 1시간으로 줄였다. 쿠쿠만의 고온 히팅 건조 기술을 적용해 하루에 많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음식물의 수분을 최대 99%까지 제거하는 기술로 음식물 부피를 95% 이상 줄일 수 있다.
950g의 고용량 활성탄 4중 복합탈취필터를 적용해 냄새를 4단계로 분류하는 형식으로 냄새를 처리한다. 완벽히 악취를 차단하는 밀폐형 패킹 커버도 탑재했다.
상황에 맞게 표준, 강력, 쾌속, 세척 등 4가지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중간에 추가 발생한 음식물을 투입할 수 있는 기능과 음식물을 최대 7일까지 모아서 한 번에 처리하는 보관 기능도 있다.
컴팩트한 디자인도 돋보인다. 19.9㎝로 한 뼘 안에 들어오는 슬림한 크기에 카운터 탑 형태로 주방의 인테리어를 한층 엣지 있게 살려준다. 터치식 조작부와 함께 직관적인 공정 단계 확인이 가능한 상태 표시 LED를 탑재해 보다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건조 시에는 평균 21.9dB로 소리에 민감한 사용자도 거슬림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건조통이 손에 직접 닿지 않도록 설계해 화상 위험을 최소화했다. 스마트 잠금장치를 적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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