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 홍보 영상이 공개 열흘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중기부에 따르면 가수 션이 홍보 모델로 참여한 동행축제 홍보 영상이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조회수 121만 회를 기록했다.

이번 홍보 영상에는 션이 소상공인과 따뜻한 동행을 한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소상공인에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한 션의 동행축제 포스터 촬영 현장 인터뷰 영상도 조회수 59만 회를 넘었다.

'기부 천사'로 유명한 션의 선한 영향력에 공감하며 동행축제를 응원하는 댓글도 300개 이상 달리고 있다.

동행축제가 추구하는 가치가 션의 진정성 있는 이미지와 결합해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5월 동행축제는 전국 130여 개 오프라인 판매전과 40개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전국 곳곳에서 현장 할인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동행축제는 단순한 할인 행사가 아니라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연대의 장"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영상도 빠르게 확산했고 현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동행축제 참여 제품과 할인 혜택,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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