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을 부르는 소상공인 현장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진행하는 현장 클리닉은 노란우산공제가 가입자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경영지원단의 전문가들이 함께 소상공인을 1대 1로 만나 고민을 해결해 주는 행사다.

2025 중소기업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현장 클리닉에는 '한국형 장사의 신' 김유진 작가를 초청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20가지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 법률문서 자동작성 플랫폼 로폼의 대표 정진숙 변호사가 '2025 소상공인을 위한 필수 법률가이드'를 주제로 법률 정보를 설명한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소상공인들이 사업 운영 중에 마주하게 되는 법률, 세무, 노무 등 다양한 문제들을 전문가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클리닉 서비스를 지역별로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이달 서울과 경기를 시작으로 8월 제주, 9월 광주·전주·대전·천안·부산·창원·대구·청주 등 지역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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