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000390)은 16일 경기도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열리는 '2025 양평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해 2025 올해의 컬러뉘앙스와 다양한 컬러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도화선(圖花線), 예술로 꽃피우는 희망의 불씨'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양평군립미술관을 중심으로 예술가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행사다.

올해 양평아트페스티벌은 지역 예술 네트워크 구축과 예술 산업 확장을 목표로 진행됐다.

삼화페인트는 우창훈, 정상윤, 모지선 세 명의 작가와 협업해 '2025 올해의 컬러뉘앙스'를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3명의 작가는 색이 지닌 감성과 상징을 작품 속에 녹여내 컬러가 창작 과정에서 어떻게 개입되는 방식을 보여준다.

전시장 2층에는 삼화페인트가 제안한 2025 올해의 컬러뉘앙스의 핵심 키워드와 컬러 팔레트를 시각화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관람객은 이 콘텐츠로 컬러를 둘러싼 사회적, 문화적, 감성적 흐름을 이해하고 일상에 스며든 색채의 의미를 새롭게 마주하게 된다.

삼화페인트는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 프리미엄 수성 페인트 '아이생각 수성 내부프로'를 후원하기도 했다. 아이생각 수성 내부프로는 고품질 친환경 페인트로 인체에 유해한 유기용제 및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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