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씰리코리아는 본사 템퍼 씰리 인터내셔널(TSI)이 미국 매트리스 제조 시장에서 42.5%의 점유율로 업계 1위를 지켰다고 21일 밝혔다.

씰리코리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IBIS World는 최근 미국 매트리스 제조산업 관련 2025년 4월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서 IBIS World는 미국 매트리스 제조 산업의 전체 시장 규모가 88억 달러(12조 원) 규모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기업으로 씰리침대와 템퍼가 속해 있는 TSI를 비롯해 슬립넘버 코퍼레이션(Sleep Number Corporation), 썰타 시몬스 베딩(Serta Simmons Bedding), 캐스퍼 슬립(Casper Sleep) 등과 각각의 점유율을 공개했다.

씰리침대 측은 "자사는 144년 전통의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로 프리미엄을 넘어서는 최상의 숙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해 매트리스 본고장 미국에서 매출 1위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씰리침대는 제품 92종에 대해 국내 공식 라돈안전인증 발급 기관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받았다. 주요 원부자재에 대한 안전 검사를 시작으로 출시되는 모든 완제품에 대해 RAD7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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