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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ESG 경영은 필수 과제…실효성 있는 지원 절실"

중기중앙회, 제1차 환경·ESG위원회 개최
ESG 규제 동향 및 대응 방안 등 논의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년 제1차 환경·ESG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규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위원회는 중소기업 환경규제 대응력 제고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 정책과제 발굴 등을 목적으로 출범한 기구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상훈 대한광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소재규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금주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이사장, 박성훈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박필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SG인프라지원단장이 '환경·ESG 규제 동향과 정부 지원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미국의 ESG 규제 완화 이후 중소기업 ESG 경영의 필요성에 대한 토의와 향후 중소기업의 대응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법 제정 △폐기물 대체과징금 상한제 도입 △유해성미확인물질 판단기준 완화 등 관련 입법 과제와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이상훈 위원장은 "글로벌 ESG 규제가 일부 완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국내 주요 대기업은 여전히 협력 중소기업에 대해 ESG 등급 평가를 실시하고 있어 ESG 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의 실효성 있는 지원 확대가 절실하며 현재 논의 중인 환경분야 입법과제가 조속히 통과돼 중소기업의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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