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아임웹은 전문가 매칭 서비스 '작업 의뢰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작업 의뢰하기'는 웹사이트 제작부터 로고, 상세 페이지, 촬영 등 브랜드 운영에 필요한 여러 작업을 한 번에 의뢰하고 견적 제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아임웹의 기존 서비스인 '전문가 찾기'는 이용자가 직접 탐색 및 문의를 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의뢰서를 기반으로 전문가들이 먼저 제안하고 이용자가 선택하는 제안 기반 매칭 구조로 다변화했다.

작업 의뢰하기 서비스는 아임웹이 운영 중인 4000여 명의 전문가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브랜드 웹사이트나 자사몰 운영을 준비 중인 사업자들에게 작업 이해도와 커뮤니케이션 효율, 결과물의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용자는 브랜드 관련 간단한 소개와 작업 요청 내용을 기재해 의뢰를 등록할 수 있다. 전문가는 자신의 전문 분야에 해당하는 작업을 수수료 부담 없이 직접 지원할 수 있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앞으로도 브랜드 고객이 아이디어를 더 빠르게 현실화하고 전문가가 더 많은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아임웹 생태계 내 연결 구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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