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웍스 찾은 기정원장 "中企 기술개발 지원에 최선 다할 것"
2024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선정된 지니웍스 현장 방문 및 간담회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김영신 원장이 커머스, 마케팅, 여행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플랫폼 기업 '지니웍스’에 22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2015년에 설립해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은 지니웍스는 테크기반 플랫폼을 선도하는 서울시 소재의 기업이다.
셀러드, 몰파이 등 하나의 관리자 어드민(Back-end)이 다수의 파트너사 플랫폼(Front-end)과 연결되는 형태의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날 김영신 원장은 지니웍스를 방문해 기업의 대표 플랫폼 서비스와 기업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이앙 지니웍스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에 대한 소감을 청취했다.
이앙 대표는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을 통해 DMP(Data Management Platform)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추천 기술 접목 등 차세대 기술개발에 성공했다"며 "그 결과 89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특허도 출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신 원장은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역량이 필수"라며 "신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혁신 선도기업의 탄생을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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