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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아기유니콘 50개 사 선정…딥테크 10대 분야 86% 차지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기보 특별보증 최대 50억
'성과연동 보증제도' 도입해 자금 신속 지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25.4.14/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기업 50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육성 사업은 투자 시장으로부터 기업가치를 검증받은 혁신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350개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투자 유치 실적 20억 원 이상 100억 미만' 또는 '기업가치 300억 원 이상'인 기업 중에서 아기유니콘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50개 사 중 약 86%(43개 사)가 AI 및 빅데이터 등 딥테크 10대 분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들은 평균 기업가치 321억 원, 투자 유치 금액 약 56억 1000만 원, 매출액 약 44억 원, 고용인원 약 30명을 기록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 원과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을 최대 5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성과연동 보증제도'를 도입해 선정기업이 '후속 투자 및 매출' 등에서 일정 성과를 달성하면 별도 심사 없이 추가로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글로벌 IR 및 글로벌 기술 박람회 참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프로그램 운영 △전략적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그동안 아기 및 예비 유니콘 기업들이 선정 이후 지속해서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아기유니콘 기업이 예비유니콘을 넘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leejh@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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