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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보호서비스' 가입 1318만명 돌파…고객 절반 이상

SKT 유심 교체 누적 고객 78만명 돌파…30일 하루 7.9만명

최장 엿새간 이어지는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시작된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여행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5.5.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나연준 기자 = 해킹 사고 발생 후 SK텔레콤(017670) 및 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가입자 중 유심(USIM) 보호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절반을 넘어섰다.

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누적 인원은 총 1318만 명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이동통신사업자(MNO)에서 1268만 명, 알뜰폰사업자(MVNO)에서 50만 명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다.

SK텔레콤 및 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가입자 2500만 명 중 50% 이상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 셈이다.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은 총 266만 명(MNO 261만 명, MVNO 5만 명)이다.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제공한다며, 서비스 가입 후 피해 발생 시 100% 책임지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유심 교체 대신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단시일 내 2500만 개의 유심 물량 확보가 어려워서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지난달 30일 SK그룹 내부망에 "유심 교체보다 더 편리하고 확실한 방법은 유심보호서비스에 무료로 가입하는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지난 30일 유심을 교체한 고객은 총 7만 9000명(MNO 7만 6000명, MVNO 3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유심 교체 고객 수(13만 8000명)와 비교하면 절반가량 줄었다.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유심을 교체한 고객은 총 78만 4000명(MNO 76만 6000명, MVNO 1만 8000명)이다.

SK텔레콤이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도 약 28만명 이상의 고객이 유심을 교체했다.

eom@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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