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12일 열린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유심공급이 안정화되면 신규 가입 재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신규가입 중단 조치 취지 자체가 유심 물량부족 때문"이라며 "5월 중순들어 유심 공급이 안정화되고 유심 재설정, 유심보호서비스2.0 등이 도입되면서 유심공급이 안정화되면, 정부 관계부처와 신규 가입자 모집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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