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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글로벌 기업 협력으로 '제조업 특화 AX' 주도할 것"

제조기업 대상 '제조업 AX 혁신 세미나' 개최

김원태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전략고객사업본부장(전무)(KT 제공)/뉴스1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KT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과 AICT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제조업계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KT가 22일 서울 강남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국내 주요 제조기업의 경영진을 대상으로 '제조업의 AX 혁신 세미나'를 개최하고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AX 설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원태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전략고객사업본부장(전무)은 "기존에 KT가 잘하던 통신산업(CT)와 IT기반 클라우드, 데이터, AI 등 역량을 결집해 KT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필요한 AX 역량을 제공할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또 KT는 글로벌 수준 AX 제공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 팔란티어,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브릭스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MS와 파트너십으로는 한국적 환경에 특화된 한국적 AI를 개발하고, 보안 측면이 매우 강화된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를 준비해 제공할 것"이라며 "팔란티어의 WWP 에코 시스템에도 KT가 들어갔는데, 이를 통해 더 저렴한 비용으로 팔란티어 본사와 동등한 서비스 레벨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진형 전략·사업컨설팅부문 AI사업전략담당 상무는 특히 보안 측면을 강조했다.

이 상무는 "KT가 장점으로 갖고 있는 최신 안전 보안 기술 세 가지를 다 넣어 준비 중"이라며 "고객사의 암호화 키 관리와 하드웨어 레벨 기밀 컴퓨팅을 제공하고, 고객사 내부 보안 정책을 적용한 클라우드도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이번 제조기업 대상 AX 세미나는 제조업의 현실적인 고민과 기술 해법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KT는 제조 기업들이 AI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계속해서 제조업의 AI 전환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했다.

Kris@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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