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게임 개발사 'GPUN' 초기 지분투자 참여
'데스티니차일드' '니케' 개발진 최주홍 대표 설립
서브컬처 '테라리움' 2027년 글로벌 출시 목표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웹젠(069080)은 국내 게임 개발사 지피유엔(GPUN) 초기 투자자로 참여해 지분 10%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지피유엔은 시프트업(462870)에서 '데스티니 차일드' '니케' 개발에 참여한 최주홍 대표가 지난해 설립한 기업으다.
주요 개발진은 시프트업·엔씨소프트(036570) 등에서 주요 게임들을 담당한 경력자를로 구성됐다.
지난해 지피유엔은 첫 프로젝트로 '서브컬처' 게임 '테라리움'을 공개했다.
테라리움은 지구를 침략한 외계생명체에 쫓겨 지하로 피신한 인류가 건설한 전략 요새 이야기다. 2027년 모바일·PC·콘솔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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