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KT(030200)가 송년모임, 크리스마스 등에 맞춰 사용하기 좋은 12월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KT 멤버십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준비했다. 파스쿠찌, 브레댄코, 뚜레쥬르 등 베이커리와 매드포갈릭, 더플레이스 등 외식 할인으로 구성돼 있고 모든 제휴 혜택을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13일부터 시작하는 KT 멤버십 12월 '달.달.혜택'은 연말에 사용하기 좋은 여행과 외식 등으로 구성됐다. '달.달.혜택'이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뜻으로 원하는 혜택을 골라 사용하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 등으로 꾸려졌다.

12월 '달달초이스'는 팀홀튼, 던킨, 배달의민족 페리카나, 도미노피자 온라인 방문포장, 쉐이크쉑, SSG.COM, 샐러디,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등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달달스페셜'은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땅스부대찌개, 크록스, 그리팅, 신라면세점, 트립닷컴, 어드벤처 부산, 설악워터피아, 원스토어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만 34세 이하 청년 고객을 상대로 'Y포차' 프로모션을 10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KT 멤버십은 12월 혜택에 AI 활용능력 자격시험인 'AICE' 응시료 및 온라인 교육 이용권, 이랜드몰, 빌리카, 어바웃펫 등의 할인도 추가했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Product) 본부장은 "고객들의 멤버십 활용 형태에 대한 AI 분석을 통해 고객이 꼭 필요로 하는 혜택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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