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 "수어 상담 서비스 지속 개선…모두 평등하게 소통"
3일 한국 수어의 날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KT(030200) 자회사 KTis는 '한국 수어의 날'을 맞아 수어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정확하고 신속한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3일 밝혔다.
KTis는 KT고객센터를 통해 청각장애인 고객이 직접 얼굴을 보며 수어로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한다. 전산에 장애가 등록된 고객은 추가적인 신청 없이도 전문 상담사와 통화할 수 있다.
김종만 KTis 고객본부 전무는 "수어 상담 서비스는 KT고객센터를 통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고객들은 전문 수어 상담사와의 통화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수어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모두가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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