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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 박차…이통사, 고객에 최적요금제 알려야

2025년도 과기정통부 핵심과제 추진상황 브리핑
양자전략위 3월 출범…신규 전략기술 대형 프로젝트 5개 착수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최대 2조 원을 투입해 민관 합작으로 구축하는 '국가 인공지능(AI)컴퓨팅센터'의 사업 설명회가 이달 7일 열리고, 사업 공모지침서도 이달 말 배포된다. 정부는 지난달 국내외 클라우드·데이터센터, 통신, AI 분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다.

한편 정부는 합리적 통신 요금의 확산을 목표로 '최적요금제 고지제도' 법안을 마련한다. 이통사가 데이터 사용량에 기반해 적합한 요금제를 고객에 고지하는 제도다.

4일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과기정통부 핵심과제 추진상황' 브리핑을 진행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말 AI컴퓨팅 인프라 확충, 데이터센터 규제 개선 등을 담은 'AI컴퓨팅 인프라 발전전략'도 발표한다.

또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청년 대상 AI·SW 교육을 강화한다. 양 부처 디지털 인재 양성, 직업훈련 사업 연계를 강화하고, '쉬었음 청년' 대상 동기부여 교육도 신설한다.

유 장관은 이달 10일 프랑스서 열리는 'AI 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해 '국제 AI안전연구소 네트워크' 의장국 수임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양자·바이오 분야에도 집중한다. 특히 양자분야 범부처 정책 수립을 맡은 '민관합동 양자전략위원회'를 3월 출범, 기술 개발과 산업 육성을 가속한다.

아울러 1조 원 규모 과학기술 혁신펀드 조성을 위해 전담은행 및 펀드 운용사와 MOU를 이날 체결한다. 올해는 2500억 원 이상 민간펀드를 조성해 전략기술 혁신·기술사업화 기업 등에 투자한다.

이달 전략기술 중 대형 연구개발 공백 분야 신규 프로젝트도 발굴·지정한다. 4월에는 △AI반도체 활용 K-클라우드(366억 원) △바이오파운드리(113억 원) △양자기술(252억 원) △반도체 패키징(178억 원) △디스플레이(180억원) 등 게임체인저 분야 5개 플래그십 프로젝트(과기·산업부)도 신규 착수한다.

전략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 기업의 연구비 매칭 부담 비율을 20~40%로, 현금 부담 비율도 5~10%로 완화한다. 전략기술 등 선도형 R&D 강화 등을 담은 내년도 국가R&D 사업 방향, '국가R&D 기술사업화 전략'(가칭) 등을 3월 발표한다.

석사 과정생에 월 80만 원, 박사 과정생에 110만 원을 지원하는 연구생활 장려금 사업 공모도 이달 개시한다.

R&D 국제협력도 강화한다. 이달 미국 과학기술 비전 수립에 참여한 과학기술계 주요 인사 및 재미한인 과학자 등을 만나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통신비 경감을 목표로 추진한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고시 개정은 이달 행정예고된다.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의 제도화를 목표로 케이블TV, 홈쇼핑 등 이해관계자와 협의도 진행한다.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발송을 사전 차단하는 'X-Ray 시스템'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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