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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델라 MS CEO 다음달 방한…김영섭 KT 대표 반년만 재회 전망

다음달 26일 서울 aT센터 'MS AI 투어' 열려
나델라 기조연설…KT 등 국내 기업과 협력 모색

김영섭 KT 대표(오른쪽)가 지난 27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AI·클라우드·IT 분야 사업 협력 및 역량 공유를 위한 5개년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이사회 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KT 제공) 2024.9.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 CEO가 다음 달 방한해 서울에서 김영섭 KT(030200) 대표를 만나 협력 논의할 전망이다.

나델라 CEO와 김 대표는 지난해 9월 27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AI·클라우드·IT 분야 사업 협력' 행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12일 IT 업계에 따르면 나델라 CEO는 다음 달 26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AI) 투어 인 서울'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MS AI 투어는 MS가 기술을 소개하고 세계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토마스 돔케 깃허브 CEO도 방한해 주요 세션과 워크숍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델라 CEO의 방한은 2022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MS 이그나이트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이후 약 2년 만, 두 수장의 재회는 약 반 년 만이다.

양사는 5년간 2조 4000억 원 규모 투자를 단행해 한국형 특화 AI 설루션·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국내 AI 전문 인력 육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나델라 CEO와 김 대표가 서울에서 재회하면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KT는 작년 파트너십 체결 당시 MS가 투자한 오픈AI의 음성 AI 모델인 GPT-4o, MS 고성능 소형 언어 모델 파이(Phi) 등을 활용해 한국의 문화와 법률, 규제 현황에 최적화한 AI를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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