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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자료 연결하니 아이디어 톡톡"…'노트북LM 플러스' 활용법

구글 클라우드 'Let's Talk AI:노트북LM 플러스 교육' 세션
기업기밀 보안 강조…"고객데이터 AI학습·광고 無사용 약속"

조혜민 구글 워크스페이스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코리아 리드가 발언하고 있다. ⓒ 뉴스1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노트북LM에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연결했다면 방대한 자료들로부터 어떤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지 추천 질문을 제시합니다.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통해 추천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될 겁니다."

조혜민 구글 워크스페이스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코리아 리드는 6일 서울 강남구 구글코리아 오피스에서 'Let's Talk AI: 노트북LM 플러스 교육 세션'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노트북LM과 노트북LM플러스는 구글의 거대언어모델(LLM)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2.0'을 탑재한 리서치 어시스턴트다. 이 도구는 △PDF △웹페이지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일괄 관리하면서 AI 기능을 통해 인사이트를 발견한다.

노트북LM 업로드 페이지 갈무리

기존 생성형 AI 챗봇은 수행하지 못한 '유튜브 영상 요약 생성 '음성 요약 생성' 등 새로운 데이터도 도출해 준다. 사용자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자료를 손쉽게 업로드한 후 연결하고 재가공할 수 있다.

사용자는 또 음성 개요 기능으로 AI가 요약한 핵심 내용을 마치 팟캐스트를 듣는 것처럼 다른 작업을 하면서 들을 수 있다.

조혜민 구글 워크스페이스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코리아 리드가 발언하고 있다. ⓒ 뉴스1 김민석 기자

조 리드는 "노트북LM은 방대한 정보와 복잡한 자료를 빠르게 파악한다"며 "도구가 지원하는 형식의 자료(웹사이트·텍스트·PDF·마크다운·유튜브 영상 등) 속에서 어떤 아이디어를 빠르게 캐치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리드는 특히 민감 데이터 보안 성능이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구글은 기업 고객사들에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그는 "고객 데이터는 고객 소유라는 게 기본 가이드"라며 "고객이 입력한 데이터와 도출한 자료를 노트북LM 학습과 광고 등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약속한다"고 했다.

노트북LM·노트북LM플러스 비교 ⓒ 뉴스1 김민석 기자

노트북LM 플러스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개인 이용자도 '구글 원 AI 프리미엄 플랜'(월 20달러)을 구독하면 노트북LM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노트북LM 플러스는 일일 음성 개요 20개·질의응답(Q&A) 50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노트북LM은 음성 개요 3개·질의응답 50회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노트북LM 플러스 프리미엄 기능으로 △채팅 전용 노트북 공유 △고급 채팅 설정 △노트북 엑세스 데이터 분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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