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애플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 스스로 정의하다'라는 주제의 앱·게임·콘텐츠를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애플스토어는 김효정 노매드헐 CEO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그는 60개국을 여행한 경험으로 '노매드헐'을 선보였다.

나이키 아이린 코치는 러닝의 아이콘이자 엄마로서의 경험을 나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엄마가 된 이후에도 더 멀리 오래 달릴 수 있는 팁을 공유한다.

애플 아케이드는 다양성을 표현하는 5명의 아티스트와 게임 개발사 토야를 설립한 아낫 시퍼링 이야기를 조명한다. 아낫 시퍼링은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등 플랫폼에서 소녀들과 소통하고 있다.

애플 뮤직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여성 아티스트들을 기념한다. 올해 래퍼이자 싱어인 렉사 게이츠가 자신에게 영감을 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I Heard Love Is Blind'를 커버한 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 TV 플러스는 오리지널 '더 캐니언'에서 대담한 캐릭터를 연기한 안야 테일러 조이, '파친코'에서 선자 역을 맡은 김민하 등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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