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韓·NASA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기상악화로 발사연기…12일 도전

캘리포니아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서 스페이스X 팰컨9 실려 발사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최종 테스트를 완료한 스피어엑스. (우주항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12/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국천문연구원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가 이달 12일 발사를 시도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 발사체 '팰컨9'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일정을 하루 미룬다.

우주항공청은 "11일 낮 12시 10분(한국시간) 예정이었던 스피어엑스 발사가 기상 상황으로 발사 40여 분 전 취소됐다"며 "이달 12일 낮 12시 10분(한국시간) 다시 발사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당초 스피어엑스는 지난달 28일 스페이스엑스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팰컨9 결함 점검 및 이륙 준비, 발사장 순서 조정 등 이유로 발사가 연일 미뤄졌다.

새 일정은 현지 상황에 따라 다시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스피어엑스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처럼 적외선 영상분광 탐사 방식으로 세계 최초로 천체 전 영역 관측에 도전한다. 우주 탄생(빅뱅) 초창기 생성 은하까지 추적하는 3차원 우주 지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태양 동기궤도에 안착 후 2년 6개월간 전체 하늘을 4번 관측할 예정이다.

legomaster@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