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우주업계와 연속 간담회…R&D 지원·규제개선 논의
기업 애로사항 반영해 '위성정보활용 서비스 지원사업' 기획
- 윤주영 기자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우주항공청은 한창헌 우주항공산업국장 주재로 지난달부터 우주항공 전문기업과의 정책소통을 위한 시리즈 간담회를 개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기관의 산업육성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우주항공 기업의 사업계획 점검 및 의견 수렴을 위해 기획했다. 메이사·SIIS·지오스토리·가이아쓰리디·SIA·쎄스·쓰리디랩스 등 위성정보활용 분야 기업 7개 사를 대상으로 시작했다.
또 우주항공청은 발사체·위성체·항공기·무인기 분야 기업과도 개별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위성정보활용 기업과의 간담회로 연구개발·해외시장 진출 지원, 규제개선 등 정책 건의를 접수했다. 추후 이를 반영한 '위성정보활용 서비스 지원사업'을 신규로 기획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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