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424700)가 카카오T와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봄꽃 축제 행사장과 주차장, 맛집 등 행사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의 후원사로 참여해 축제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안내시설과 즐길 거리를 알려주는 디지털 리플릿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두의 정원'을 주제로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카카오T와 카카오내비 앱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리플릿을 통해 방문 전 행사 정보를 확인하고 관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디지털 리플릿에서는 △축제 행사장 약도와 편의시설 위치 △장소별 프로그램 △인근 주차장을 확인·예약할 수 있는 '주차 정보' △숨은 지역 맛집을 소개하는 '인근 맛집정보' △실시간 축제 정보를 확인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지금여기'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영문 리플릿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외국인 전용 모빌리티 서비스인 '케이라이드'(k.ride)의 안내를 포함해 편리한 이동을 돕는다.

사용자들이 어디서나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카카오T 앱에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벚꽃 개화 기간 앱 메인 화면을 벚꽃이 만개한 도시로 꾸미고 '지금여기 벚꽃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자들은 지역·장소 기반 실시간 커뮤니티 서비스인 '지금여기'에서 벚꽃 명소를 소개하거나 실시간 벚꽃 소식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달 1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카카오T 포인트와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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