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SIS, 5월 황금연휴 전국 전기차 충전기 특별점검
임직원 100여 명 현장 투입…충전 인프라 안전 점검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 EVSIS가 5월 연휴 기간을 앞두고 전국의 전기차 충전기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EVSIS 관계자는 "이브이시스 키퍼(EVCs Keeper) 캠페인을 열고 임직원 100여 명이 전국 EVSIS 플랫폼 충전기와 환경부 충전기 등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은 전국의 충전기 설치 현장을 찾아 △충전 기기 파손 여부 △버튼 작동 점검 △화면 활성화 △미작동·고장 여부 점검 △충전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충전속도·충전량 등 성능 테스트 △충전기·주변 환경 정돈 등을 실시했다.
EVSIS는 캠페인 외에도 전국 직영 유지보수망을 통해 매월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 발생 시 직영 AS 인력이 즉시 출동한다하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EVSIS 관계자는 "백화점·마트·호텔·대형주차장·아파트 단지 등 거점에 충전기를 설치하며 인프라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북미·태국·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ideaed@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