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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플랫폼 인정"…LG CNS 獨 iF 디자인어워드 4개 부문 본상

농림축산식품부 협업한 '농업e지 플랫폼' UX 본상 등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BX 플랫폼 화면(LG CNS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LG CNS(064400)가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매년 디자인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해 수상작을 뽑는다. 올해 66개국에서 1만 1000여 작품이 출품됐다.

LG CNS는 브랜드 경험(BX) 프로젝트를 통해 △컴퍼니 브랜딩 △타이포그래피 △웹사이트 △UX(사용자경험) 등 4개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받았다.

브랜드 경험 프로젝트는 기업의 철학과 정체성을 디자인으로 통합해 보여주는 'BX웹'과 자체 개발한 글씨체와 캐릭터를 다양한 색상과 소재로 구현할 수 있는 '타이포그래피 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LG CNS 관계자는 "'기술로 사람과 모든 일상을 연결한다'는 자사의 핵심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며 "디자인 요소들은 디지털 미디어, 웹·모바일 콘텐츠, 공간·전시 디자인, 각종 문서 등 다양한 접점에서 활용된다"고 말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인 농민 디지털 플랫폼 농민e지(LG CNS 제공)

UX 부문 본상을 받은 '농업e지 원패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개발한 농민 웹·모바일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국내 농업인 210만명 중 다수가 60대 이상인 현실을 반영해 정부 지원 프로그램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유지연 LG CNS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전략팀장은 "40여년간 축적한 혁신적 서비스를 브랜드 경험 프로젝트에 집약했다"며 "브랜드 경험·철학·기술로 사람들이 더 나은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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