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노우로 싸워보자"…왕좌의 게임:킹스로드 21일 글로벌 출시
아시아 지역 출시 일정은 올해 안에 공개 예정
- 김민재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넷마블(251270) 자회사 넷마블네오(298420)가 개발한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이달 21일 서구 지역에 출시한다.
게임은 미주와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동 등 지역에서 모바일과 PC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윈도우 런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출시 일정은 올해 안에 공개될 예정이다.
모바일 이용자는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 등록을 할 수 있다. 스팀에서는 '창립자 팩'을 구매하면 게임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넷마블은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은 게임 내 전투 장면 등을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4를 배경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며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고품질로 구현해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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